[SQ현장중계] 코로나를 뚫고 진행된 현장 SQ진로교육

글로벌SQ연구소
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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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세계적인 코로나 팬데믹 현상으로 어렵지 않은데가 드물정도다. 글로벌 SQ연구소가 발 빠르게 4차산업 혁명시대에 교육의 선점을 위한 원격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신의 한수라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런 와중에 교육부의 방침에 따라 학교의 수업 일정이 잡혔다. 아직은 예전 같은 상황은 아니다. 하지만 학교에서의 학업이 시작되면 요청할 때 즉각 투입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기로 하였다. 물론 지도사들의 동의하에 열정과 함께 숙련의 시간을 가지고 있었다.

매주 목요일 2시간의 실습은 지도사들에게 어느덧 자신감과 여유로움으로 첫만남을 가지게 하였다. 충주 교현지부장은 "MOD 교수"라고 소개를 했고, 진로부장 선생님은 좋은 태도로 교장, 교감 선생님께 소개를 했다. 1차시 강의가 마치고 예정에 없던 학교급식으로 점심을 대접해 주셨다. 고마운 일이다.

그 동안에도 몇차례 순연되다가 오늘 학교에 들어가니 물고기가 물을 만난 것처럼 시간을 채웠다. 작년에 들어간 학교들보다 더 분위기가 좋았다. 수업 태도도 좋았고, 혹시나 집중을 못하는 학생에게는 진로담당 선생님이 어깨를 살포시 주무르며 격려를 하신다.

충주 중앙중학교 2학년 6반 27명의 학생들과 1차시를 마친 소감은 학생들이 너무 기다리고 있었던 것같은 느낌을 가질 정도로 좋은 시간이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지도사들에게는 물을 만난 아이들의 동심처럼 설레이는 시간이었다.

다음 시간을 기약하며 교문을 나선 지도사들은 충주 교현지부로 다시 자리를 옮겼다. 오늘은 5차시 시뮬레이션을 하는 시간이었다. 피드백과 중점사항 점검하며 마무리를 하게 되었다.

전국의 학교에서 지도사님들의 열강과 모듬활동 소리가 귓가에 쟁쟁하게 들리는 듯하다.


[김영근 본부장 : 글로벌SQ연구소 충주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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