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Q현장중계] 오늘 수업이 제일 재미있었어요!

글로벌SQ연구소
2019-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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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만에 서울 송파구에 있는 문현중학교를 다시 찾아왔습니다.

첫 만남때를 생각해 보면 서로가 낯설고 어색 했는데 이제는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친분이 쌓여 안부를 나누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1교시 초월지능이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주강사 선생님의 열정적인 강의로 쉽고 재밌게 귀에 쏙쏙 들어오도록 설명해 주셔서 아인슈타인, 에피지놈, 고차원의 세계, 중력, 중력파, 블랙홀 등 새로운 것에 대해 알수 있었다고 합니다.       

2교시에 진행된 말판게임(주사위 게임)은 아이스크림과 펑튀기를 먹으며 재밌게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여기 저기서 으~~악 소리가 터져나왔습니다.앞에 가던 말을 뒤따라 오던 말이 골인지점에서 잡아 아쉬워 하는 소리가 들려왔고 도착지점에 거의 다 왔는데 블랙홀에 빠져 처음으로 돌아가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어떤 모듬은 사기를 쳤다며 웃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15분을 남겨두고 오늘 수업이나 게임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 조별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친구는 중력파에 대해 알았다고 하고 한 친구는 다른 친구가 게임도중 사기를 쳤다고 억울하다고 웃으면서 얘기 하기도 했고 한 친구는 게임 막판에 블랙홀에 빠진게 너무 재밌었다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수업중 오늘 수업이 가장 재밌었다고 하는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오늘 하루 문현중학교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들이 선생님을 따르고 좋아하고 다음시간이 기다려 진다며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문현중학교 33명의 아이들이 앞으로 남은 동아리 활동 시간을 통해 더 성장하고 자라나길 기대합니다.

[곽혜숙 전문강사 : 글로벌SQ연구소 서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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